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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교현 다카라즈카에서 보우건 습격사건 후 1주일, 원인은 자격지심?

카와우소 2020. 6. 11. 13:56

효고현 다카라즈카시의 민가에서 4명이 보우건으로 살상된 사건이 있었다.

용의자는 무직인 히데아키씨(23). 동기는 아직 해명중이지만, 여러 지인들이 "히키코모리 경향이 있었다"고 증언하고 본인이 알지 못하는 사이에 대학에서 제적되고 있었던 것이 밝혀지는 등 주변의 취재에서는 히데아키 용의자가 지난 몇 년 동안 사회와 가족의 고립감이 깊어 져 있던 모습이 밝혀졌다.

 

사건이 일어난 집

 

 사건은 4일 오전에 발생했다. 용의자는 이모(49)에 대한 살인 미수 혐의로 현장 체포되었다.

이모는 목을 맞아 중상. 할머니 요시미씨(75)와 어머니 마유미씨(47), 동생 에이지씨(22) 3명은 모두 머리를 맞아 1층에 쓰러져 있었다.

 

 형제가 다녔던 가라데 도장의 지도원의 말에 따르면, 먼저 용의자가 히키코모리 경향 된 것은 중학교 입학 전후라고 한다. 그치만 고교 시절에는 친구들에게 둘러싸여 지내고 있었다고 말했다.

2015년 4월에 고베 시내의 대학에 진학했고 입학 후에는 세미나 활동 등에 노력하지만, 도중에 학부를 바꾸고 점점 캠퍼스에서 멀어지고 4년 후인 19년 봄부터는 휴학.

 

용의자인 형과 피해자중 한명인 동생 에이지씨(22)

휴학 중에도 분기에 6만엔이라는 재적 비용이 필요하지만, 용의자의 지불능력은 없었고. 결국 체납으로 19년 9월에 제적되었다.

그런데 용의자는 체포 후 조사에서 "대학교 4학년생"이라고 답했고 제적 사실을 몰랐다고 했다. 대학에서의 통지는 별거하고 있던 어머니 댁에 보내졌다고 한다.

한편 동생 에이지씨는 형과 대조적인 학생 생활을 보냈다. 아르바이트에 전념하면서 전문 학교에서 건축학을 배우고, 봄에는 대기업인 주택메이커에 취직했고 직장에서도 다른 직원의 말에 따르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성실했다"고 말했다.

 

그에 비해서 최근 몇 년간 히데아키 용의자를 목격 한 인근 주민들의 말에 따르면 "우연히 만나서 인사를 해도 시선을 아래로 향햐면서 눈을 마주치려고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히데아키 용의자는 조사에서 "가족을 죽일 생각으로했다"라고 이야기하고있어, 경찰이 동기의 해명을 진행하고있다.

 

출처 : yahoo.jp 神戸新聞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