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조지아 남부에서 2월, 조깅 중이던 아흐마우드 알버리씨(25)가 사살되었다.
주 수사국은 5월 7일,이 사건의 범인으로 2명의 남자를 체포했다.
체포 된 것은 그레고리 맥 마이클과 (64)와 트래비스 맥 마이클 (34)의 친자. 혐의는 모두 살인과 가중 폭행 혐의라고한다.
국가 수사국의 빅 레이놀즈 장관은 "이 사건에 대해서는 충분한 근거가 있다"고 8일 아침 기자 회견에서 말했다.
뉴욕 타임즈에 따르면, 알버리씨는 2월 23일 오후 1시경에 집 근처를 달리고 있었다.
달리고 있는 알버리씨를 본 맥 마이클 부모는 알버리씨를 연속 털이범이라고 생각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부자는 .357 매그넘 탄과 샷건을 잡고 트랙에서 알버리씨를 쫓아 갔고 길거리에서 알버리씨와 말다툼 후 사살했다.
※심약자나 임산부는 보지않기를 추천드립니다.
■ 사건의 동영상과 음성이 공개
사건 후 범인은 2개월 이상 체포되지 않았다.
그러나 5월 초에 사건의 모습을 촬영 한 동영상이 공개되었다. 동영상은 맥 마이클 부모의 차에서 떠나려는 알버리씨의 모습이나 여러 번의 총성 소리가 담겨 있었다.
알버리씨는 용의자에게서 샷건을 빼앗으려고 했지만 용의자가 이성을 잃었다고 판단 후 도망치려고 하던 중 바닥에 쓰러졌다.
수사국은 5월 7일, 2건 911에 긴급신고된 기록을 공개했다. 신고의 기록에는 전화를 걸어온 인물이 남성을 신고하는 목소리가 남아있었다. 전화를 걸어온 인물이 신고한 남성은 알버리씨라고 생각할 수있다.
1시 8분에 걸려온 1건째의 신고는 "흑인이 공사중인 집아래에 있다"였다.
신고기록원은 남자가 집에 침입하려고 하는지 물었고, 전화를 걸어온 사람은 "노"라고 대답하면서 남자가 달리고 있다는 말을 계속했다. 기록원은 그 후에 "그것이 무엇이 문제인가"라고 묻고있다.
이후 1시 14분에 걸려온 전화에는 남자가 "흑인이 길을 달리고 있다"고 통보 한 후 달리는 남성을 향해 멈추도록 외치는 소리가 남아있었다. 기록원이 신고자에게 전화를 응하도록 호소했지만 그 사람들은 대답하지 않고 "트래비스"라며 누군가를 향해 외쳤다.
■ 알버리씨의 죽음과 체포 지연에 거센 항의가 일어나고있다.
뉴욕 타임즈에 따르면, 알버리씨는 고등학교 시절에는 축구를하고, 건강을 위해 평소 지역의 거리를 자주 조깅하고 있었다.
동영상이 공개 된 후 알버리씨의 죽음과 두 달 넘게 범인이 잡히지 않은 것에 대해서 많은시민들이 격렬한 항의를 했고
알버리씨의 어머니 측 변호사는 "이 사건은 대낮에 열린 현대적 만행"이라고 말했다.
알버리씨의 가족은 사건을 인종차별적 증오에 바탕을 둔 범죄로 조사하도록 요구하고 있었지만, 조지아에는 인종차별에 관한 범죄를 단속하는 법률이 없다고 레이놀즈 장관은 설명했다.
한편 장관은 수사가 지연된 이유에 대해서는 설명 하지않았다. 또한 동영상이 공개되어 큰 이슈가 되어 있지 않았다면, 맥 마이클 부모가 체포되어 있었는지에 대한 여부도 확신할 수 없었다.
"이상적인 세계라면 수사국은 처음부터 조사를 행하고 있어야 했다. 그러나 때로 우리의 세계는 이상대로는 될 수 없다."라고 레이놀즈 장관은 말했다.
가해자 부자가 체포 된 후 알버리씨의 아버지인 마커스 알버리씨는 PBS 뉴스아워에 출연하고 공정한 재판을 요구했다.
"부디 그 끔찍한 사람들을 잡아주십시오. 그들과 같은 사람들을 사회에 배출하지 마십시오. 그들이 누군가의 아이를 죽이기 전에 ... 그들과 같은 사람들은 계속 감옥에 들어가 있어야 합니다. "
마커스 알버리씨의 변호사 벤자민 클램프 씨는 검찰에게 공정한 수사를하도록 압력을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 사건을 공정한 눈으로 봐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지역경찰과 그레고리 맥 마이클 용의자와의 관계를 보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그레고리 맥 마이클 씨는 그린카운티에서 경찰과형사로 30년 이상 근무했다.
조지아 경찰은 공개 된 휴대 전화 동영상에 대해서도 조사를 진행했고, 국가 수사국은 다른 동영상은 없다고 발표했다.
출처 : HUFF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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