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비상 사태 선언이 수도권 1곳의 도와 3개의현 및 홋카이도에서 해제되고 하룻밤 지난 26일.
도시는 일상을 회복하기 시작했다. 전철에는 통근객의 모습이 늘면서 경제활동 재개를 위한 준비가 진행되는 한편, "제 2파"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들렸다.
■ "분명히 이용객들이 늘었다..."
선언이 나온 지 50일째의 아침. 도심으로 향하는 토자이선 고속 열차는 어깨가 맞닿는 정도의 혼잡 해졌다.
니시후나바시 역에서 오오테마치역을 향해 출퇴근을 하는 직장인 나가이 타쿠미(36)씨는 "분명히 사람이 늘었다"고 말했다.
도자이선은 국토교통성의 조사에서 가장 혼잡율이 높은 노선이지만, 신종 코로나의 확산을 받아 5월 중순까지는
"간격을 두고 앉을 정도로 편안했다. 하지만 이날에는 앉는 자리도 없고, 지금까지 쓰지않았던 손잡이도 썼다. 앞으로 조금씩 사람이 증가한다고 생각하면 무섭다"
라고 말했다.
치바현의 남성 회사원 (43)은 비상 사태 선언이 나온 후 초등학교 2학년인 딸에게 미치는 영향이 걱정되서 집을 일찍 나오고, 비교적 비어있는 열차를 탔었다고 한다.
"이렇게 사람이 증가하면 제 2파가 와도 이상하지 않다. 스스로 주의 할 점은 하고 싶다"
라고 말했다.
그치만 선언 전과 비교해서 큰 변화도 있다. 승객은 모두 마스크를 하고있고 친구끼리도 대화는 거의 하지않는다. 전차내부에서는 정기적으로 "창문을 열어 환기를 하고있습니다"라고 방송이 흘러 나왔다. 도쿄도 교통국과 JR동일본에 따르면 수도권의 각선의 이용자들이 선언 이후 크게 줄었었고 4월말에는 70%까지 감소했었다.
지금은 점차 늘어나기 시작했다고한다.
출처 : yahoo.jp 朝日新聞デジタ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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